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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. 스트링 파우치 만들기

피치피치어피치♥ 2020. 10. 30. 22:53

내가 듣고 있는 클래스 101에서 

일자 박음질 연습 다음으로 시작한 스트링 파우치 만들기 강의 :)

 

 

일단 시접에 대해서 배우고,

(시접 : 바느질한 선부터 천 끝까지. 보통 일반적인 시접은 1cm.

시접을 기준으로 천을 양쪽 옆으로 펼쳐서 가름솔 하기도 하고 / 

오버록 처리해서, 한 쪽으로 시접을 넘기기도 한다)

 

 

어제 

일자 박음질 때 사용하고 남은 천 끄트머리에 

시접 1cm로 균일하게 박음질하는 연습 해본 후에 

 

 

 

스트링 파우치를 만들기위한 준비물을 꺼냈다 :D

두근두근 

 

 

 

원단이 움직이지 않게 

문진으로 무겁게 누른 후 

가로 / 세로 길이에 맞게 수성펜으로 그려주는데 

 

 

직사각형을 똑바로 그리는게 

은근 어렵다!

 

 

 

|           

|_______________ 이렇게까지는 잘 그리겠는데, 

 

오른쪽도 세로로 선을 긋고 난 후에 

왼쪽 세로 끝과 오른쪽 세로의 끝을 연결하면 

 

직사각형이 아니라 

평행 사변형..? 이라고 해야하나 

아무튼 높이가 일정하지 않았다 ㅎㅎ

자꾸 1cm가 사라졌다 ㅎㅎ

 

 

다시 그려서 완성 시킨 후에 

 

 

원단 끝 올이 풀리지 않게,

선생님께서는

오버록 처리를 해주셨는데 

 

나는 오버록이 따로 없으니 

 

싱거에 있는 오버록을 대체할 수 있는 박음질 모양을 골라서 

마무리 해주었다!

 

 

(지금 블로그 옮기는 중이라, 

한 한달 전에 작업하던 거 지금 다시 적는 건데 

1. 왜 이런 모양을 오버록 대체로 선택했지? ㅋㅋㅋ 

2. 진짜 못했다....ㅎㅎㅎ)

 

 

 

초보라서...

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 

 

처음엔 이상한 모양의 땀 모양으로 선택했다가 

나중엔 나름 일반 재봉틀로 할 수 있는 오버록 대체 모양을 선택하긴 했는데, 

 

너무 끝에다가 해서 

더 올이 풀릴 거 같다 

 

 

 

원단이 너무 우글우글하게 되어서 

차라리 

오버록 처리 안하는 게 나았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..ㅎㅎ

 

(그래도 이 파우치 요즘 잘 사용하고 있다:D)

 

 

 

 

천 두 개 잘 대고 

시침핀으로 잡아준 후에 

 

 

 

시접 1cm로 잘 박아주고 

직선 꺾음 박음질도 해주고 

 

 

 

 

아이롱자 이용해서 

스트링 넣을 구멍? 도 잘 다려주었다!

 

 

 

근데 하고나서 보니 

반대 방향으로 다려서 

다시 다렸음 ㅎㅎ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양쪽으로 잡아당길 수 있는 파우치를 완성할 거라

 

앞/뒷면 각각 끈 두개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만큼 띄워준 후에 

박음질을 했다

 

 

이렇게 !

 

 

 

그래서 줄 하나 끼우고 

 

 

반대쪽도 끼워서 

양 끝을 잘 묶어주면 

 

 

스트링 파우치 만들기 완성 :D